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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게 하늘이란

by 나와봄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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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하늘이란

안식처입니다.

엉키고 모난 마음이 풀어지는 곳,

깨끗하고 반듯하게 다시 여미는 곳,

희망을 얻는 치유의 시간입니다.

 

그동안 찍은 사진을 살펴 보니 공통점이 보이네요.

나무, 하늘, 흐르는 물이 가장 많습니다.

 

제게 한없이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동해바다는 색이 다르다. 지는 노을과 밀려오는 파도와 쓸리는 모래.
노을이 지기 전
호수에 비치는 하늘, 노을이 진다.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떠오른다.
운동하다가 하늘을 본다.
석양이 비추는 햇살은 가는 길을 황금으로 물들이고.
한참을 서서 눈에 담은 광경

자연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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