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위로'1 가족 모임 2일차, 점심 먹고 카페 올해 모임을 주관한 큰 조카네는 2일 차에 완도 여행을 계획했지만, 보성 아산병원에 입원한 큰 형부 병문안을 먼저 가기로 해서, 동선상 녹차밭으로 수정했다. 녹차 밭 들렀다가 가까운 율포에서 점심으로 장어탕을 먹고, 서로의 의견을 돌출한 결과 숙소 근처 카페에 들렀다가 숙소에서 수다 떨기로 모두가 찬성! 모두 쉬고 싶은 마음일 거다. 전날 저녁 늦게까지 가족회의하고 그동안 미룬 서로의 안부와 수다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서다. 시골이니 카페라고 해봤자 얼마나 좋을까~ 그냥 음료수 갖고 숙소로 돌아오자고 했으나 입구에서부터 멋진 카페 전경에 식구들은 감탄사를 연발! 그냥 마시고 좀 놀다가 가기로~ 만장일치 앉아서 바라본 전경 난, 플레인 요거트 여기 앉으니 바닷가에서 부는 바람이 차갑다. 차가운 플레인.. 2023.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