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딱!
점심과 저녁 사이에 새참으로 딱!
저녁에 출출할 때 딱!
아이들 공부할 때 딱!
안성맞춤, 약밥을 또 만들었어요.
딸아이가 간식으로 먹을만한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약밥을 준비했습니다.
친정엄마는 주로 찰밥을 준비하셨지요. 제 기억에 제가 어렸을 때는 솥에 떡을 찌듯이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리에 진심이셨던 친정엄마였어요.
이번에는 제대로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했어요.
집에 밤이 없어서 대신 콩을 넣었어요.
그래도 저는 약밥이라고 억지를 부립니다.
이번에 만든 약밥 재료
찹쌀6: 맵쌀 1 (맵쌀은 주로 안 넣지만, 저금 조금 넣어요.)
대추
잣
서리태와 팥
설탕1컵 정도, 소금 3꼬집, 간장 4큰술, 계피가루 1작은 술
참기름은 그릇에 담기 전에 그릇에 발라주는 용도
만드는 방법
쌀과 서리태를 씻어서 2~3시간정도 불려요.
불릴 때 다른 재료 준비하면 됩니다.
소풍갈 때 가져가도 좋고요.
커피 마시면서 마셔도 좋아요.
대추차랑 먹어도 좋지요.
오늘 만든 약밥은 지난 번에 만든 약밥이랑 내용물이 조금 다르지요. 밤을 안 넣은 적은 저도 처음입니다.
간혹 호박씨나 다른 견과류를 넣는 분도 계시는데, 저는 선호하지 않아서 제가 좋아하는 콩을 넣은 약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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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뒤에 남은 밤과 대추를 이용한 약밥
약밥은 간식으로도 좋고, 밥맛 없을 때 간단하게 끼니 때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밤과 대추, 그리고 찹쌀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요. 어렵지 않답니다. 딸아이가 약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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